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홍진영 "미치겠네"...김원준, 안절부절 왜?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설운도&홍경민의 홍진영&김원준 몰카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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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저녁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선 설운도, 홍경민의 의뢰로 홍진영과 김원준의 몰카가 펼쳐진다.
트로트 대선배 설운도의 생일잔치에 초대받은 홍진영은 줄줄이 사고를 치며 사고뭉치에 등극, 설운도의 핀잔을 받는다.
홍진영은 생일파티에 온 여성의 옷을 만져 옷 장식을 다 떨어뜨리고 케이크 불을 끄다가 갑자기 3단 케이크를 넘어뜨려 놀라는 모습도 예고됐다.
홍진영은 급기야 조정민에게 진주 목걸이를 걸어주다 산산 조각내자 “진짜 미치겠네!”라고 혼잣말을 하며 진주를 줍느라 고군분투했다는 후문이다.
예고된 사진에서 홍진영이 자신이 저지른 실수에 놀라 깜짝 놀라 허둥지둥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 이날 ‘일밤-위대하게 은밀하게’에선 원조 꽃미남 김원준이 결혼식 민폐남이 되는 모습이 예고됐다.
홍경민의 지인 결혼식으로 위장한 가짜 결혼식 축가를 부르러 온 김원준은 신부 아버지와 부딪혀 안경을 산산조각 내고 코피를 나게 하는 등 대참사가 발생하자 안절부절못했다는 후문이다.
김원준은 또 결혼식 도중 하객들의 무자비한 사인 공세로 식장이 어수선해지자 난처해 했다고. 주례 선생님은 “축하는커녕 훼방을 놓으셔서 되겠습니까?”라며 그에게 눈치를 줬다고 전해진다.
김원준의 가짜 결혼식 몰카를 위해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사상 최대의 인원인 100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됐다고,
홍진영과 김원준의 ‘일밤-위대하게 은밀하게’는 9일 저녁 6시 45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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