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류태준, 선남선녀의 '더티댄싱'...여행 첫날 밤 뜨겁게 후끈
'불타는청춘' 김완선-류태준, 류완커플의 완벽 케미...안방극장 매혹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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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선남선녀 커플 김완선-류태준이 선보이는 '더티댄싱'이 안방극장을 매혹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완선의 댄스파트너로 함께 콘서트 무대에 올라가게 된 '넘사벽 매력남' 류태준이 김완선과 일취월장한 커플 댄스로 불청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전북 남원'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완선 콘서트에서 영화 '더티댄싱'을 재현하게 된 류태준의 열혈 댄스 연습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남해 여행에서 김완선의 댄스파트너로 선택된 류태준은 개인 시간을 쪼개가며 댄스 연습에 매진, 몰라보게 발전한 댄스 실력을 과시해 청춘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이번 촬영 현장에서 그동안 연습해온 '더티댄싱' 안무를 선보인 두 사람은 아직 미완성 안무임에도 불구하고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함께 펼칠 무대에 기대감을 더한다.
류태준과 김완선이 선보인 환상의 커플 댄스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청춘들은 흥에 겨워 즉석 댄스타임까지 가지며 여행 첫째 날 밤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
또 이날 방송에는 새로운 불청멤버로 합류한 전 야구선수 박재홍의 역대급 '큰 손'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구본승, 류태준과 함께 장보기에 나선 박재홍은 "카트 역시 처음 끌어본다"며 마트 분위기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장보기에 열중하던 그의 발걸음이 멈춘 곳은 막걸리 매장 진열대였다.
막걸리 앞에서 한참을 고민하던 박재홍은 "한번 맛보자"며 단숨에 막걸리 7병을 샀고 장보기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한 명당 한 병은 먹을 것 같다"고 걱정하며 6병의 막걸리를 추가로 담았다.
이어 막걸리뿐만 아니라 고기, 채소 등 다른 식재료까지 풍족하게 골라 담으며 쇼핑카트를 가득 채웠다.
폭풍처럼 몰아친 장보기를 끝낸 세 사람은 동네 게임장에서 농구 대결을 펼치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사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불타는 청춘' 김완선-류태준. / 출처 = 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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