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최강희-권상우 팽팽한 기싸움 왜?
추리의 여왕 3회, 최강희-권상우 '살인사건'VS'빈집털이 티격태격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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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저녁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3회에선 최강희(설옥)가 단순한 절도 사건이 아닌 살인 사건이라고 확신하고 권상우(완승)는 그런 설옥의 추리를 헛소리라며 무시한다.
권상우는 최강희에게 다시는 현장에 얼씬하지 말라고 한다. 권상우와 최강희는 팽팽한 기싸움을 벌인다.
‘추리의 여왕’ 지난 2회 말미에는 집안이 난잡하게 어질러진 사건 현장을 두고 권상우와 최강희가 ‘빈집털이’와 ‘살인사건’으로 서로 다른 판단을 내놓으면서 묘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상우는 양익준(장도장 역)에 의해 위험에 처한 최강희를 구해주고 최강희 역시 체포했다.
권상우는 최강희가 추리로 범인을 알아낸 것에 놀라워하면서도 민간인 신분의 최강희에 대해 다시는 눈 앞에 띄지 말라고 했다.
‘추리의 여왕’으로 또 한 번 결이 다른 형사 캐릭터를 선보이는 김민재도 주목받고 있다.
김민재는 권상우의 오랜 파트너로 의리있고 정도 많은 서동경찰서 폭력2팀 형사 ‘이동기’역을 맡았다. 김민재는 영화 '베테랑'(2015), '연가시', '26년'(2012), '부당거래'(2010) 드라마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2015), OCN ‘리셋’(2014)등에서 다양한 ‘형사’캐릭터들을 선보인 바 있다.
휴먼 추리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매주 수요일 저녁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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