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걸스데이 편...혜리 민아의 솔직 연애사, 소진의 주당 사연, 유라의 숙소 탈출기는?

tvN '인생술집' 걸스데이편, 혜리 소진 유라 민아 출연...5월 중 다시 방영

이예진 기자 승인 의견 0

걸스데이 혜리가 tvN ‘인생술집’에서 연애사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1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는 걸스데이 혜리, 소진, 유라, 민아가 출연해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다. 과거 연애담부터 술버릇까지 시원 털털한 토크로 이날 ‘인생술집’을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혜리는 쿨한 연애사 공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휴대폰을 일일이 체크할 정도로 집착이 심한 남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면서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남자한테는 자발적으로 휴대폰을 보여준다. 사랑에 빠지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민아 또한 연예인으로부터 대시 받은 사실을 털어놓는 등 걸스데이 멤버들은 녹화 내내 거침없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술’에 대한 폭로전도 이어졌다. 술을 거의 못 마시던 소진이 술로 해장하는 주당의 경지에 오르게 된 사연부터,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든 혜리의 술버릇, 늦은 밤 매니저의 눈을 피해 숙소 탈출을 감행한 유라의 에피소드 등 유쾌한 토크가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인생술집’ 은 이번 걸스데이 편을 마지막으로 확장 이전해 5월 중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인생술집’ 제작진은 “한층 변화한 ‘인생술집’으로 돌아올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8일부터 방송된 ‘인생술집’은 신동엽, 탁재훈, 김준현의 진행으로 게스트를 한명씩 초대해 '술보다 사람에게 취한다는 콘셉트의 토크쇼를 펼쳤다.

첫 회 조진중부터 박성웅, 하지원, 야구선수 김현수, 배우 유인영, 장혁, 김성균, 이다해, 유준상, 강하늘, 윤진서, 한 채아, 배종옥, 임시완 등이 게스트로 초대돼 격식과 긴장을 벗어놓은 공간에서 인간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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