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4회, 섬을 즐기는 에피소드...윤여정-정유미-이서진-신구가 혼비백산한 이유는?
tvN ‘윤식당’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콘텐츠영향력지수(CPI) 예능 1위, 주목도 1위 기록!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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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저녁 방송된 tvN ‘윤식당’ 4회에선 ‘윤식당’ 2호점을 일으키기 위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신구의 노력이 소개됐다.
윤식당 4인방은 현지 입맛을 사로잡게 한 얼큰 매콤한 라면과 바삭한 만두까지 신메뉴를 대공개했다.
한가하기만 하던 윤식당 주방은 갑작스러운 비와 함께 몰려든 손님들로 혼비백산이 됐다.
‘윤식당’은 한 편의 드라마같은 흡입력있는 스토리와 개성 강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카리스마 윤사장을 맡고 있는 윤여정, 전략가인 이상무 이서진, 러블리한 주방보조 정유미, 구알바 신구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네 배우의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국적인 풍광을 지닌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서 한식당을 연다는 신선한 소재와 식당을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한 에피소드들이 훈훈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윤식당’ 3회는 평균 시청률 11.3%, 최고 13.8%으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등 기록적인 시청률을 나타냈다.
‘윤식당’은 지난 3월 5주 콘텐츠 영향력지수(CPI)에선 예능 프로그램 중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고 뉴스구독 등 시청자들이 주목하는 프로그램 순위에서도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윤식당’ 제작진은 “’윤식당’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출연자들을 섭외할 때, 함께 있으면 좋은 케미가 일어날 수 있을 만한 다양한 연령대의 인물들로 구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며 “여러 세대를 보여주고, 각기 다른 그들의 연령별 입장에서 보여지는 행동과 생각들을 풍성하게 담아내, 보다 폭넓은 공감대를 이끌어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 “'윤식당‘ 3회까지는 출연자들의 현지 적응기와 식당 운영 초기 모습을 보여줬다면 4회부터는 출연자들이 식당 일에 점차 익숙해지면서 섬 생활도 더욱 즐기게 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출연자들이 더 능숙하게 식당을 운영해가면서 아름다운 섬을 즐기는 에피소드를 조화롭게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tvN ‘윤식당’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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