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이상해 13회 정소민-이미도, 류수영-이유리의 앞날은?

'아버지가 이상해' 12회 시청률 26.8%...

이예진 기자 승인 의견 0

15일 KBS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13회에선 변미영 정소민이 가족들 앞에서 자신을 모르는 척하는 김유주 이미도를 보며 분노를 감추기 힘든 모습이 그려졌다.

변혜영 이유리는 차정환 휴수영이 따로 나영실 김해숙을 찾아와 정중하게 사과한 것을 알게 됐다.

안중희 이준은 열심히 준비해서 간 대본연습에서 큰 충격을 받는다.

지난주 ‘아버지가 이상해’ 12회 시청률은 11회보다 4.5%P 상승한 26.8%로 동시간대 프로그램중에서도 월등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43회 시청률은 14.0%를 기록로 2위다.

‘아버지가 이상해’ 12회에선 8년 만에 재결합을 이룬 호두까기 커플 류수영과 이유리에게 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류수영의 엄마 오복녀 송옥숙은 이유리의 엄마 김해숙에게 알바를 시킨 것도 모자라 반지 도둑으로 몰며 이유리 김해숙 모녀의 화가 폭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류수영과 이유리가 영문도 모른 채 헤어져야만 했던 사연이 송옥숙의 이별 권유 때문임이 밝혀졌다.

김해숙, 류수영, 이유리, 송옥숙은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실제 가족 못지않은 특급 모자, 모녀 케미로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한 치도 예측할 수 없는 류수영과 이유리의 앞날이 더욱 궁금해지는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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