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무한도전 평창편에 무도 세번째 나들이...예능도 '레전드'
무한도전 ‘2018 평창’ 편, 박보검 이어 김연아 출연...8년만의 무도 나들이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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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대세 배우 박보검에 이어 피겨 여왕 김연아의 출연을 예고했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8 평창올림픽을 기념해 대세 배우 박보검과 봅슬레이 체험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한도전' 방송 말미에는 김연아가 8년 만에 다시 '무도'에 등장하는 모습이 깜짝 예고됐다.김연아는 선수 은퇴 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서 활약하고 있다.
김연아의 ‘무한도전’ 출연은 2007년 9월, 2009년 4월에 이어 세번째다. 김연아는 ‘무한도전’ 출연때마다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탁월한 예능감을 보여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무한도전' 출연이 예고됐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 ‘2018 평창’ 편에서는 대세 배우 박보검과 봅슬레이 체험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스트로 출연한 박보검은 예능 인사법은 기본, 화려한 춤사위까지 혹독한 예능신고식에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진정한 예능 대세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였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동계 올림픽 종목들 중 봅슬레이, 아이스하키 등으로 팀대결을 진행했다. 특히 봅슬레이 경기를 앞두고는 8년 전 ‘봅슬레이’ 편의 영광을 잊지 못하는 멤버들과 초심자들을 위해서 제작진은 혹독한 훈련을 준비했고 멤버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
모든 훈련을 마치고 경기장에 들어온 멤버들은 현(現)국가대표 선수들의 시범을 보며 엄청난 속도와 박진감에 놀라는 한편, 화장실만 수십 번을 다녀오는 등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서 진지한 자세로 본 경기에 들어간 멤버들은 100km/h를 넘는 속도에 힘겨워 하면서도 10분의 1초를 다투는 명승부를 펼쳐 감동을 전했다.
박보검에 이은 김연아의 무한도전 ‘2018 평창’ 편은 22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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