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5회 최강희-권상우, 노부부 집 살인사건 숨겨진 비밀 밝힐까?
'추리의 여왕' 4회 시청률 11.6%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1위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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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
19일 저녁 방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5회에선 미궁에 빠진 노부부 집 살인사건에 대해 유설옥 최강희가 범인으로 남편 용출을 의심하고 용출의 알리바이를 추적해나간다. 하지만 그 와중에 사건의 숨겨져 있던 비밀이 밝혀지는데...
‘추리의 여왕’ 5회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하완승 권상우와 최강희가 어딘가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집중하고 있는가 하면, 최강희가 깜짝 놀란 눈으로 두 손으로 입을 가린 채 통화하고 있는 권상우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예고돼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주 ‘추리의 여왕’ 4회는 시청률 11.6%로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사임당 빛의 일기’는 8.5% ‘자체발광오피스’는 7.1%다.
‘추리의 여왕’은 회를 거듭할수록 더해가는 배우들의 케미와 알쏭달쏭 궁금하게 만드는 긴장감 넘치는 추리스토리로 시청률을 경신해나가고 있다.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OST를 제작한 오우엔터테인먼트가 2017년 첫 작품으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OST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주 ‘추리의 여왕’ 4회에선 최강희가 살인사건 진범을 두고 권상우와 대립각을 형성했다. 자백을 믿고 이호재를 범인으로 단정한 권상우는 살인을 한 다른 진범이 있음을 확신하고 수사를 이어가자는 최강희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더 이상 최강희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이에 최강희는 자신이 진범을 밝히지 못하면 앞으로 경찰서 근처는 얼씬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고 이호재를 심문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최강희는 빈틈없는 추리로 이호재를 압박해 갔고 결정적 자백을 받아낼 뻔 했지만 끊임없이 울려대는 시어머니의 전화에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갔다.
결국, 최강희는 경찰서에서 쫓겨났고 진범을 잡을 기회를 영영 놓쳤다고 생각한 순간 권상우를 향해 범행시각을 특정하는 승부수를 던져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여전히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살인사건의 진범과 트릭이 밝혀질 ‘추리의 여왕’ 5회는 19일 저녁 밤 10시에 방송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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