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김영임-노브레인, 인순이-정동하, 양수경-남우현...전설과의 특별한 듀엣
'불후의명곡-전설을 노래하다' 300회 3탄-전설과의 듀엣 특집...양수경-남우현, 김영임-노브레인, 인순인-정동하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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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저녁 6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300회 3탄-전설과의 듀엣 특집에서는 가수 남우현이 양수경과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한다. 가수 인순이는 정동하와 감동의 듀엣 무대를 꾸민다.에서는 밴드 노브레인이 국악인 김영임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노브레인의 이성우는 ‘불후의 명곡’ 무대를 준비하면서 생긴 일화를 전하며 “김영임 선생님과 함께 연습하는 내내 눈물이 났다. 선생님의 목소리가 따뜻하게 안아주는 느낌이 들어 괜스레 울컥해지더라”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영임과 노브레인은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한 오백년’과 ‘아리랑’을 접목한 이색 콜라보 무대를 선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남우현은 2016년 7월 방송된 ‘불후의 명곡’ 양수경 편에 출연해 양수경의 열렬한 팬임을 밝힌 바 있다. 이날 듀엣 특집에서는 양수경과 함께 나훈아의 ‘영영’을 선곡해 아름다운 발라드 무대를 꾸민다.
남우현은 “어릴 적부터 아버지께서 양수경 선배님의 팬이라 선배님의 노래를 많이 들려주셨다. 함께 듀엣을 부른다고 하니 나보다 아버지께서 더 설레어하시더라”라며 “오늘 아버지의 마음을 담아 열심히 부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인순이는 ‘불후의 명곡’ 300회 3탄-전설과의 듀엣 특집에서 정동하와 함께 자신의 노래 ‘아버지’를 오랜만에 부른다.
인순이와 정동하는 객석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고. 인순이는 “이 노래를 오랜만에 부른다. 부를 때마다 울컥해 울지 않으려고 하는데, 어렵다”고 고백했다.
김영임과 노브레인의 비하인드 스토리, 양수경과 남우현의 특별한 듀엣 무대, 인순이와 정동하의 역대급 듀엣 무대는 22일 오후 6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300회 3탄-전설과의 듀엣 특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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