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남주혁 열애설, YG는 왜 가만히?
이성경-남주혁, 4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 '역도요정 김복주'가 맺어준 인연
정우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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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경과 남주혁이 5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성경과 남주혁은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하며 한층 가까워졌고, 지난 1월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다른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데이트를 했다는 사진을 공개해 둘의 열애설을 뒷받침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성경과 남주혁은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달달한 캠퍼스 커플을 연기하며 가까워졌고, 지난 1월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둘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아무런 입장표명을 하고 있지 않다. 단지 열애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 전 "두 사람에게 확인하고 입장표명을 하겠다"고만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여러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절친한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5일에 열린 콜드플레이 내한 콘서트에서 남주혁으로 추정되는 남성 사진을 공개했다 몇 분만에 삭제해 남주혁과의 열애를 의심케 했다.
한편,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인 이성경은 지난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문제학생 '오소녀' 역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남주혁 역시 모델 출신으로 2014년 tvN '잉여공주'로 연기자 데뷔를 했으며 최근에 tvN 화제작 '하백의 신부'에 캐스팅 돼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사진 = 배우 이성경, 남주혁. / 출처 = 이성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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