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김민석 "열애 아냐"...오연서, 과거 이장우 열애설로도 곤혹

오연서-김민석 영화관 데이트 목격 보도에 "사실무근" 부인

이예진 기자 승인 의견 0

오연서와 김민석.

탤런트 오연서(30)와 김민석(27)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양측은 즉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2일 티브이데일리는 오연서와 김민석이 최근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의 한 영화관에서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오연석와 김민석 소속사 측은 즉시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오연서와 김민석은 지난해 말 SBS 연기대상에서 각각 판타지 드라마 부분 여자 우수연기상, 뉴스타상을 나란히 수상하기도 했다. 또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에도 수상 후보로 나란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오연서는 2013년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 주연배우로 함께 출연한 이장우와 열애설이 불거지며 논란이 됐다. 당시 ‘우리결혼했어요’에 현재 KBS2TV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중인 이준과 가상부부로 출연하다 하차했다.

김민석은2012년 케이블TV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했다. 이후 김민석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SBS 드라마 '피고인'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오연서는 002년 전혜빈과 함께 걸그룹 LUV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변신했다. 2012년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4년 MBC ‘왔다 장보리’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오연서는 이달 SBS에서 '엽기적인 그녀'의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영화 '치즈인더트랩'에서 박해진과 함께 주연을 맡아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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