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드디어 만석 대박!...윤여정·정유미·신구·이서진의 꿀맛같은 휴가!
윤식당, 7회부터 9시 50분으로 30분 늦게 방송...
이예진 기자
승인
의견
0
|
윤식당 7회 예고편 캡처. |
5일 저녁 9시50분 ‘윤식당’ 7회에선 손님들의 외면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일한 윤식당 패밀리가 마침내 대박을 터트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2호점 성공을 위해 쏟아부은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은 윤식당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가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하는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윤식당'에선 밀려드는 손님으로 인해 방송 최초로 만석을 달성한 윤식당의 바쁜 일상이 펼쳐진다.
윤식당' 1호점의 성공도 잠시, 예정보다 앞당겨진 섬 정비사업 때문에 새로운 장소에서 2호점을 내야했던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 등 윤식당 식구들은 오지 않는 손님을 기다리며 인고의 시간을 견뎌야 했다.
윤식당 멤버들은 그간 손님을 유치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했다. 윤여정과 정유미는 라면, 만두, 치킨, 해물파전 등 신메뉴들이 차례로 개발해 메뉴판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상무 이서진은 식사를 한 손님에게 패들보드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등 브레인의 면모를 뽐냈다.
그동안 환상적인 풍경을 앞에 두고도 일에 치여 휴가를 즐기지 못했던 윤식당 멤버들은 이날 만석에 기뻐하며 달콤한 휴가를 보냈다.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 등 4명의 배우가 여행객들의 파라다이스라고 불리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길리 트라왕안섬에 작은 한식당을 열어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나영석 PD팀의 윤식당은 나 PD 예능 특유의 느리고 편안한 호흡과 꾸밈없는 배우들의 모습, 아름다운 풍광이 맞물리면서 안방극장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리스마 윤사장을 맡고 있는 윤여정, 전략가인 이상무 이서진, 러블리한 주방보조 정유미, 구알바 신구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네 배우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개성 강한 캐릭터다로 이목을 끌고 있다. 또 이국적인 풍광을 지닌 파라다이스 같은 섬에서 한식당을 연다는 신선한 소재와 식당을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한 에피소드들이 훈훈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1회에서 시청률 6.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가구 기준)로 출발, 3회에서 10%대 고지를 밟았다. 지난주 6회에서는 시청률 14.1%를 기록하는 등 자체 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윤식당은 시청률뿐 아니라 화제성으로도 주목되고 있다. 지난 3월 5주 콘텐츠 영향력지수(CPI)에서 ‘윤식당’은 예능 프로그램 중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뉴스구독 등 시청자들이 주목하는 프로그램 순위에서도 1위에 오르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20분 방송됐던 윤식당은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의 방송 시간이 30분 늦춰짐에 따라 5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에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