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윤여정-신구-이서진-정유미, 길리섬의 마지막 영업...후속 '알쓸신잡'은?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6월 2일 첫 방송...유희열-유시민-황교익-김영하-정재승

이예진 기자 승인 의견 0

'윤식당' 마지막회.

12일 저녁 tvN ‘윤식당’은 길리에서의 마지막 이야기를 그린다.

쉴새 없이 몰아치는 주문에 엉덩이 붙일 틈 없는 윤식당 마지막 영업날, 불고기 마스터 윤여정 사장님, 알바의 신 신구, 상무 겸 믹서진 이서진, 보조 쉐프 윰블리 정유미는 최고의 컬러버레이션으로 마지막까지 하얗게 불태우다!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했던 윤식당 패밀리는 마지막 영업을 잘 끝낼 수 있을까?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는 마지막 클로즈 팻말과 함께 앞치마를 훌훌 털어버리고 파랗게 펼쳐진 길리 바다 속을 마음껏 누빈다.  뻥~뚤린 파란 바다에서 붉은 빛 노을을 보며 즐기는 저녁식사까지.

윤식당 패밀리의 마지막 영업날은 12일 저녁 9시50분 만나볼 수 있다.

'윤식당' 후속으로는 나영석PD의 새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이하 '알쓸신잡')'이 방송된다.

'알뜰신잡' <사진=tvN>

'알쓸신잡'은 국내를 여행하며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치는 신선하고 유익한 '수다 여행'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대표 엘리트 유희열이 진행을 맡았으며, 작가 유시민을 필두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뇌를 연구하는 물리학자 정재승 등 각 분야 최고의 지식인 그룹인 이른 바 '인문학 어벤져스'가 총출동한다. 자신의 전공은 물론 분야를 막론한 끊임없는 지식 대방출의 향연을 펼치며 '잡학 박사'들의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 등 네 명의 출연진은 서로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지만 온갖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와 토론을 즐긴다는 공통사로 모였다.

‘알쓸신잡’ 제작진은 "세상 온갖 화두에 대해 각 계 전문가들은 사석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하게 된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이 지식에 대한 희열을 맛볼 수 있도록 잡학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알쓸신잡'은 5월 중 국내 모처로 첫 촬영을 떠날 예정이며는 6월 2일 금요일 밤 9시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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