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진짜 역적이 되다...최종회만 남았다, 후속 '파수꾼'은?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28회 시청률 12.3%...'파수꾼' 이시영, 김영광, 김태훈, 김슬기 주연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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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29회 예고편 캡처. |
15일 저녁 방송되는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29회에서는 홍길동 윤균상이 연산군 융 김지석을 임금의 자리에서 끌어내리려 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윤균상은 항주목 전투에서 승리한 후 "이젠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진짜 역적이 되어야 합니다! 임금을 갈아치웁시다!"라고 말한다.
김지석은 항주목 전투 패배를 이유로 정학 박은석과 참봉부인 서이숙을 노비로 만든다.
이날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가령 채수빈은 의식불명에서 깨어나 윤균상을 보고는 눈물을 흘린다.
지난 주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28회 시청률은 12.3%를 기록했다.
이날 ‘역적:백성을 품친 도적’에서 윤균상은 김지석의 관군을 물리쳤다. 윤균상은 채수빈의 가슴에 화살을 꽂으면서도 향주목 백성들을 버리지 않고 함께 싸웠다.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그린 MBC 월화특별기획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30부작으로 최종회만을 남겨 놓고 있다.
‘역적:백성을 품친 도적’ 후속으로는 이시영, 김영광, 김태훈, 김슬기 주연의 ‘파수꾼’이 22일부터 방송된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드라마다. MBC 드라마극본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키, 신동욱, 김선영, 이지원, 최무성, 전미선, 김상호, 김정영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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