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 김형중, 박상민 김정민, KCM 임정희, 나윤권 민우혁, 이현 이정욱, 양파 오연준..절친들의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불후의 짝꿍특집...김형중 서영은, 박상민 김정민, KCM 임정희, 나윤권 민우혁, 이현 이정욱, 양파 오연준 출연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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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불후의 짝꿍 특집. |
20일 저녁 KBS2TV ‘불후의 명곡’은 ‘불후의 짝꿍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허스키 보이스 박상민&김정민, 불후의 디바 양파&제주소년 오연준, 동갑내기 감성 보컬, 김형중&서영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 KCM&임정희, 절친한 훈남 콤비, 나윤권&민우혁, 동고동락하며 꿈을 이룬 명품 보컬, 이현&이정욱 등 특별한 인연으로 뭉친 6팀의 환상적인 무대 향연을 펼친다.
이날 ‘불후의 명곡’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박상민&김정민은 ‘부활-비와 당신의 이야기’로 카리스마 넘치는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405점을 획득,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민과 김정민은 27년 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김형중&서영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여진-그리움만 쌓이네’를 노래하지만 박상민&김정민에 아쉽게 패했다.
두 번째 ‘불후의 명곡’ 무대엔 이현&이정욱이 ‘전원석-떠나지 마’로 감동의 스테이지를 선보였지만 박상민&김정민이 우승을 지켰다.
세번째 '불후의 명곡' 무대엔 KCM&임정희가 도전했다. KCM&임정희는 좌중을 압도하는 마성의 가창력으로 ‘박완규-천 년의 사랑’을 노래, 청중들을 놀라게 했다.
KCM과 임정희는 서로의 인연을 전하며 “동갑내기 절친이다. 가요계 81년생들이 모인 일명 ‘닭띠 클럽’의 멤버다”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불후의 디바 양파&제주소년 오연준은 마법같은 하모니로 ‘윤하-바다 아이+최성원-제주도의 푸른 밤’을 노래, 힐링을 전했다.
나윤권&민우혁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이승환-천 일 동안’을 노래, 여심을 저격했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은 이날 ‘불후의 명곡’에서 과거 4인조 보컬 그룹으로 데뷔한 이력을 깜짝 공개했다.
박상민&김정민, 양파&오연준, 김형중&서영은, KCM&임정희, 나윤권&민우혁, 이현&이정욱의 ‘‘불후의 명곡' 절친 무대는 토요일 저녁 6시부터 7시55분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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