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대철, 신동욱, 허경환, 예성...잘 나가는 두번째, "우리가 대세"

라디오스타 '2등이라 놀리지 말아요' 특집..최대철, 신동욱, 허경환, 예성 초대

이예진 기자 승인 의견 0

라디오스타' 최대철, 신동욱, 허경환, 예성.<사진=라디오스타 예고편 캡처>

24일 저녁 ‘라디오스타'는 “2등이라 놀리지말아요” 특집으로 최대철, 신동욱, 허경환, 예성이 출연했다.

떴다 하면 대박시청률 보장하는드라마계의 시청률 요정 배우 최대철, 희귀병 극복 후 컴백한 돌아온 꽃미남 신동욱, 국민MC 유재석도 보장하는 꿀잼 토크박스 개그맨 허경환, 노래 연기 춤 다 잘하는 슈퍼 예술 성대 슈퍼주니어 예성이 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초대돼 불운의 아이콘에서 슈퍼 서브가 되기까지의 사연을 공개했다. 

주연 야망 서브 최대철은 대선배 나문희 덕분에 일생일대 인생연기를 펼친 사연을 공개했다.

최대철은 또 누나의 추천으로 무용을 해 한양대에 수석 입학한 반전의 고품격 무용실력도 선보였다. 동아콩쿠르 본선을 준비하다 팔을 다쳐 무용을 접고 연기자로 변신한 사연도 털어 놨다.  최대철은 또 반복된 우연이 만들어낸 드라마 같은 결혼스토리도 공개했다.

한편, 최대철이 우리 갑순이가 끝나고 섭외 연락이 안오고 있다고 하자 김구라는 출연료가 오르는 중이라 그렇다고 해석했다. 최대철은 라이벌로 배우 김승수를 꼽으며 아주머니들의 박보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신동욱은 7년 동안의 힘든 투병생활 중 큰 위로가 되어준 동반자에 대해 털어 놨다. 핸드폰에 여배우 번호가 하나도 없는 남다른 이유, 녹화장을 충격에 빠트린 냉동인간 매력을 발산했다.

신동욱은 통증증후군 CRPS를 앓아 투병생활을 했다. 신동욱은 “너무 아파 이를 악물다 보니 치아가 부러지기도 했다. 손만 아프다가 지금은 거의 좋아졌다”고 말했다.

허경환은 화제곡인 홍진영의 ‘따르릉’을 걷어찬 후 시달린 후유증에 대해 털어 놨다. 허경환은 김영철이 따르릉을 가져간데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허경환은  ‘따르릉’을 뺏기고 박현빈이 ‘비켜나세요’를 주기로 한 일화도 공개했다.

허경환은 또 제 발로 걷어찬 대박 드라마의 정체는, 박성광 때문에 동네 건달들의 표적이 된 사연도 털어 놨다. 허경환은 해피투게더 MC를 진행하며 토크부족으로 정세호에게 자리를 물려준 일화도 공개했다.

예성은 슈주 내 ‘불운의 아이콘’으로 불린 안타까운 사연, ‘무간도’ 뺨치는 언더커버 연습생 생활을 공개했다. 또 동생 규현이 강력 추천한 신들린 명품 연기도 선보였다.

예성은 1집때 뮤직비디오도 한번더 안나왔다며 서브 생활의 설움을 덤덤하게 말햇다.

예성은 또 “신인때 보여져야 할 멤버들이 저의 희생으로 더 많이 보여졌다”며 멤버들이 잘된 건 다 자신 덕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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