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정소민 챙기는 자신에 '어리둥절'...이유리, 류수영 "결혼합니다"
'아버지가 이상해' 24회 시청률, 30%대 첫 돌파
이예진 기자
승인
의견
0
|
'아버지가 이상해' 25회 예고편. |
27일 저녁 ‘아버지가 이상해’ 25회에선 안중희 이준이 변미영 정소민을 챙기게 되는 자신의 마음을 어리둥절해하지만 여동생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변준영 민진웅은 이준을 위해 도시락을 싸는 아버지를 보며 소외감을 느낀다.
변혜영 이유리와 류수영 차정환은 양쪽 집안에 결혼 결정을 알리기로 한다.
이유리는 베트남 지원근무 후 집을 나간 류수영이 있는 바닷가 마을을 찾아 류수영과 재회했다.
지난 주말 ‘아버지가 이상해’ 24회에선 오복녀 송옥순이 이유리에게 8년전 류수영과 헤어지라고 한 것을 사과하며 류수영을 찾아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아버지가 이상해’에선 또 촬영을 재개한 이준이 다시 긴장했지만 스텝들도 놀랄 만큼 좋은 연기를 하고 정소민은 그런 이준을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준은 술을 마시고 변한수 김영철에게 왜 그동안 자신을 찾지 않았느냐고 따졌고 김영철은 그런 이준에게 미안해 했다.
‘아버지가 이상해’ 24회 시청률은 30.5%를 기록, 방송 시작 3개월만에 처음으로 30%대를 넘어서며 부동의 주말드라마 1위 시청률 지켰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김영철과 든든한 아내 나영실 김해숙, 개성만점 4남매 민진웅, 이유리, 정소민, 류화영이 사는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 이준이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7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에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