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홍수아 지명 수배! 딸 이아로와 생이별 "원수 같은 한가영에게"

김지연 기자 승인 의견 0

[스타에이지=김지연 기자] '끝까지 사랑' 홍수아(세나 역)가 이영아(가영 역)을 찾았다.

지난 27일 밤 방송하는 KBS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는 지명 수배가 떨어져 도망치는 홍수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수아는 서둘러 도망칠 준비를 했다. 김일우(제혁 역)은 비상금을 건넸고 심지호(현기 역)은 "조심해"라는 말을 전했다. 홍수아의 악행은 미워해도 홍수아 자체를 미워할 수 없는 가족들의 현실이었다.

하지만 홍수아는 지명 수배가 떨어졌다는 이야기에 공항으로 향하던 차를 멈춰 세웠다. 그는 원수같은 이영아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내 딸을 맡겼다. 지키고 싶었던 모든 것을 잃은 홍수아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강은탁(정한 역)은 정혜인(에밀리 역)의 엄마가 아프다는 이야기에 미국행을 택했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

이영아, 홍수아, 강은탁, 심지호, 김하균, 이응경, 박광현, 한기웅, 이민지, 김일우, 배도환, 안승훈, 정소영, 남기애, 박지일이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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