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래부인의 사랑' 김응수 앞 새 여자 정체는..하희라 '눈물 폭발'
김지연 기자
승인
의견
0
[스타에이지=김지연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진옥(하희라 분)이 눈물을 흘린다.
11일 방송하는 KBS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는 복남(김응수 분)에 대한 억울한 심정을 전하는 진옥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복남은 허세(김형범 분)에게 돈을 빌려 경희에게 간다. 그는 300만우너을 경희에게 건넨다. 사실을 알게 된 진옥은 대영을 시켜 복남의 행방을 찾는다.
경희와 재회하고 행복해하는 복남을 본 진옥은 심란하고 속상한 심정을 소영에게 털어놓는다. 진옥은 "이제와 돌이켜보니 참 억울한 날이 많아"라며 눈물을 흘린다. 진옥과 복남, 경희의 사연에 귀추가 주목된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는 평균 이상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세 여자가 일시불로 찾아온 중년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허벅지를 찌르며 고군분투하는 초특급 환장 로맨스다.
배우 하희라, 안선영, 고은미, 김응수, 김형범, 김정욱, 김하림, 재성, 김세희, 김지인, 전호영, 홍일권이 출연한다.
저작권자 ⓒ 스타에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