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래부인의 사랑' 고은미, 두 남자 사이에서 정욱 선택할까

김지연 기자 승인 의견 0

[스타에이지=김지연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정욱(준호 역)이 고은미(미래 역)를 속인다.

14일 방송하는 KBS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는 고은미의 선택에 모든 걸을 맡긴 정욱과 주영호(창호 역)가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정욱과 주영호는 같은 날 같은 시간 약속을 잡고 고은미를 부른다. 고은미 선택에 자신들의 운명을 맡기기로 한 것. 정욱은 아들을 이용해 고은미와 시간을 보낸다. 고은미가 주영호와 만남을 끝내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응수(복남 역)는 김형범(허세 역)을 통해 자신이 치매 증세를 보이고 어떤 기행들을 벌였는지 듣고 절망한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는 평균 이상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세 여자가 일시불로 찾아온 중년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허벅지를 찌르며 고군분투하는 초특급 환장 로맨스다.

배우 하희라, 안선영, 고은미, 김응수, 김형범, 김정욱, 김하림, 재성, 김세희, 김지인, 전호영, 홍일권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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