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차화연 이혼..윤진이는 시어머니 홀로 모시고 살기 싫어

김지연 기자 승인 의견 0

[스타에이지=김지연 기자] '하나뿐인 내편' 윤진이(다야 역)가 난색을 표한다.

19일 밤 방송하는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박상원(진국 역)과 이혼을 결심하는 차화연(은영 역)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차화연은 "위자료 잔뜩 받아서 이륙이랑 너랑 홀가분하게 살 거야"라고 말한다. 차화연의 선언에 당황한 윤진이는 "저희랑요?"라고 되묻는다.

결국 윤진이의 당황과 분노는 유이(도란 역)에게 향한다. 이혼을 하려면 유이가 해야 한다는 것. 자신 때문에 박상원과 차화연이 이혼을 이야기한다는 걸 알게 된 유이는 죄책감에 집으로 돌아와 "제가 이혼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다

최수종, 유이, 이장우, 나혜미, 윤진이, 정은우, 박성훈, 이두일, 임예진, 정재순, 박상원, 차화연, 이혜숙, 진경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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