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김서형 딸 먹일 음식에 의문의 가루 '심경의 변화'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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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김지연 기자] '스카이캐슬' 김서형(주영 역)이 딸 조미녀(케이 역)를 만난다.
오는 26일 밤 방송하는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 19회에서는 절대로 들어가지 않던 조미녀의 방에 들어선 김서형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김서형은 케이의 집에 들어가 요리를 하기 시작한다. 앞서 그는 집 밖에서 케이를 지켜보긴 했으나 집 안으로 절대로 들어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달라진 김서형의 행동에 시선이 쏠리는 상황.
동시에 김서형은 정성껏 한 요리에 의문의 약을 꺼내든다. 약의 가루를 음식에 뿌리기까지 한다. 두 개의 요리를 들고 김서형은 조미녀를 찾는다. 김서형이 조미녀에게 먹일 음식과 가루의 정체는 무엇일지. 음식을 함께 먹을 김서형의 결심은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카이캐슬' 19회는 2019 아시안컵 8강전 중계로 25일 결방한다. 19회는 오는 26일 밤 전파를 탈 예정이다.
'스카이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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