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데이먼 내한, 국내 방송에 출연할까?

3박 4일 일정 마친 뒤 오는 9일 떠나

성유정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영화 '엘리시움' '맨프롬엉클' 스틸)

[스타에이지=성유정 기자] 맷 데이먼이 영화 '제이슨 본' 개봉을 앞두고 6일 내한한다. 이 영화에 함께 출연한 알리시아 비칸데르도 함께 한다.

맷 데이먼은 이날 전용기를 타고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온다. 그의 내한은 2013년 영화 '엘리시움' 홍보차 방문한 지 3년 만이다.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오후에 입국한다.

두 사람은 총 3박 4일간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한국에서 이들은 다양한 일정들을 소화한다. 당장 오는 7일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가 열린다.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공식일정으로 아시아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한다.

오는 8일 오전 11시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는 공식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이어 오후 7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모든 공식일정을 마친 후 두 사람은 오는 9일 새벽 한국을 떠난다.

당초 맷 데이먼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끝내 불발됐다. 제작진의 끈질긴 섭외 요청에 맷 데이먼이 연기나 액션에 난색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여전히 다른 방송 출연 가능성은 열려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 시리즈의 다섯번째 작품인 '제이슨 본'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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