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윗, '싸우자 귀신아' 첫방 본방사수 독려

장영준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스타에이지=장영준 기자] 배우 이다윗이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의 첫 방송을 앞두고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다윗의 '싸우자 귀신아'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윗은 극 중 '인랑'의 모습으로 완벽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다윗은 '싸우자 귀신아'의 대본을 손에 들고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드라마 제목처럼 당장이라도 귀신을 물리칠 것 같은 주먹을 꽉 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이 보이는 눈인 '영안'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퇴마사 박봉팔(옥택연)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귀신 김현지(김소현)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리는 호러 코믹 드라마다.

이다윗은 극중 주인공 박봉팔이 활동하는 미스터리 동아리 고스트 넷의 부회장 인랑 역을 맡았다. 인랑은 봉팔의 선배이자 전자정보학과의 장학생으로 착실하며 꼼꼼한 성격으로 정보수집능력이 탁월한 인물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 이다윗은 '싸우자 귀신아'에서 연기력을 다시한번 입증 할 뿐 아니라 천상 역을 맡은 강기영과 함께 동아리 고스트넷을 이끌며 코믹콤비로 활약 엉뚱 발랄한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싸우자 귀신아'는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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