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에이지=김재범 기자] 할리우드 마술 시기단의 활약을 그린 ‘나우 유 씨 미2’가 전야 개봉만으로 막강한 위력을 발휘했다.

13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2’는 지난 12일 전야 개봉으로만 10만 4574명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말 유료 시사회 관객까지 포함하면 누적 관객 수는 30만 3103명에 달한다.

'나우 유 씨 미2'는 세상의 모든 컴퓨터를 컨트롤할 수 있는 카드를 훔쳐야 하는 위기에 빠진 마술사기단의 얘기를 그린다. 국내에서 270만 관객을 동원한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2013)의 속편이다.

같은 날 2위는 '봉이 김선달'로 9만9966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24만 7049명. '도리를 찾아서'가 6만 30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13만 6765명이다.

스타에이지 김재범 기자 kjb517@naver.com 김재범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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