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현실이 하나가 아니라면?”…‘닥터 스트레인지’ 비주얼 압권
마블 14번째 히어로 영화 2차 예고편 공개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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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김재범 기자]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수입ㅣ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2차 예고편을 26일 오전 공개했다. 이번 2차 예고편은 시공간을 초월한 상상을 뛰어넘는 비주얼과 베네딕트 컴버배치 및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변신이 보는 이를 압도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을 소유한 새로운 히어로 탄생을 보여줄 영화다.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인생이 뒤바뀐 한 남자가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면서 지상 최고 영웅으로 변하는 과정을 그린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샌디에고에서 진행 된 코믹콘에선 ‘닥터 스트레인지’ 2차 예고편이 최초 공개 됐다. 이에 발 맞춰 국내에서도 같은 예고편이 최초 공개 됐다. 이 영상은 전세계와 국내 마블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예고편만 공개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거듭나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CG 비주얼에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필두로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함께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국내에선 2차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닥터 스트레인지’ 2차 예고편에선 새로운 마블 히어로의 압도적인 데뷔를 확인할 수 있다. 젠틀하면서도 차가운 매력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주인공 ‘닥터 스트레인지’ 역할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외모적인 변화부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발탁된 히어로다운 눈빛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새로운 히어로 탄생을 알린다.
여기에 시대와 공간을 뛰어넘는 CG 비주얼과 액션 장면, 동서양을 오가는 독특한 무드는 비주얼 쇼크를 제공한다. 더불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사상 ‘마법’이란 새로운 소재가 스토리 중심에 있어 관객들에게 충격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이번 예고편에서 ‘닥터 스트레인지’역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큰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다른 차원의 마법 세계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신비로운 마법사 ‘에인션트 원’(틸다 스윈튼)을 만나 새로운 국면을 맞는 내용이 전개 된다. “만약 현실이 하나가 아니라면?”이란 ‘에인션트 원’ 질문은 ‘닥터 스트레인지’ 얘기의 시작이기도 하다.
독보적인 배우들의 흡입력 있는 연기로 관객들을 벌써부터 매료 시키는 ‘닥터 스트레인지’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까지 연기력과 흥행성까지 모두 갖춘 배우들의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마블의 14번째 작품이자 하반기 최고 블록버스터 ‘닥터 스트레인지’는 오는 10월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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