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본’, 흥행 선두 ‘부산행’ ‘인천상륙작전’ 맹추격
올 여름 시즌 개봉 외화 흥행 선두 ‘질주’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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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김재범 기자] 확실한 고정 팬층을 확보한 ‘본 시리즈’의 최신판 ‘제이슨 본’이 여름 흥행 시장 한 자리를 차지했다.
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제이슨 본’은 지난 7월 31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37만 6223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54만 3249명.
이미 ‘제이슨 본’은 전 세계 2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 오프닝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북미에서 약 6004만 2540달러 기록 및 전 세계 약 1억 1014만 2540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압도적 흥행 축포를 터트렸다.
국내 전 세계 최초 개봉해 압도적 오프닝, 개봉 4일째 100만 돌파, 개봉 5일 만에 154만 돌파 등 거침없는 흥행 행보를 이어가는 ‘제이슨 본’은 언론과 관객 호평까지 모두 받으며 개봉작 중 최고 리뷰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제이슨 본’은 가장 완벽한 무기였던 ‘제이슨 본’이 모든 자취를 숨기고 사라졌다가 자신의 기억 외에 과거를 둘러싼 또 다른 숨겨진 음모와 마주치게 된 뒤 다시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한편 같은 날 박스오피스 1위는 ‘인천상륙작전’으로 69만 7547명을 동원했다. 2위는 ‘부산행’으로 53만 6498명을 끌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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