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혹평 무색케 하는 흥행 1위 복귀
단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 복귀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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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단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5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일 하루 동안 '인천상륙작전'은 전국에서 총 26만 286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 달 2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416만 5144명.
‘인천상륙작전’은 개봉 전 언론 시사회 및 개봉 이후에서 쏟아지는 혹평으로 흥행이 불투명했지만 막상 뚜껑이 열린 뒤 결과는 달랐다. 각종 흥행 기록을 새로 쓸 정도로 빠른 관객 몰이를 해 나갔다. 특히 지난 3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한국영화 경쟁작 ‘덕혜옹주’의 협공에도 흥행 질주 속도를 유지 중이다.
한편 같은 날 2위는 '수어사이드 스쿼드'로 25만 5118명을 동원했다. 3위는 ‘덕혜옹주’로 25만 3908명을 끌어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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