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음악과 문화, 오스트리아 부르크너 하우스를 찾다

정수아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통영시)

[스타에이지=정수아 기자] 통영시의 문화예술과 음악이 오스트리아 린츠 '부르크너 하우스'에 전시된다. 부르크너 하우스는 오스트리아 3대 축제가 열리는 전시관이다.

통영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오스트리아 린츠에 있는 '브루크너 하우스 페스티벌'에 참여해 통영시의 문화예술, 관광, 음악 관련 작품을 전시한다.

통영시가 브루크너 하우스에 운영하는 통영 전시관에서는 통영시 관련 작품 뿐 아니라 통영 국제 음악제에 관련된 작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도 홍보할 에정이다. 내년이면 윤이샅 탄생 100주년을 맞는다.

전시관은 특정 나라나 단체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브루크너 하우스 페스티벌' 프로그램 이다.

아울러 KBS 교향악단과 지휘자 정명훈을 포함한 한국 음악가 500여 명도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브루크너 페스티벌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열린다. 브루크너 페스티벌은 오스트리아 3대 음악 축제 중 하나다. 린츠 출신 음악가 안톤 브루크너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79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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