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음’ 결혼 전에 아이 가진 여자의 잔혹 라이프

정수아 기자 승인 의견 0

[스타에이지=정수아 기자] 독립영화 ‘기음’이 혼전임신한 여성의 잔혹한 여정을 안방에 소개한다. 

KBS1 ‘독립영화관’은 11일 ‘판타스틱 단편선2’를 통해 ‘황소개구리’ ‘괴물’ ‘기음’을 방영했다.

영화 ‘기음’은 김현조 감독 작품으로 배우 류선영, 정민성, 한승현 등이 열연한 작품으로 혼전임신 그녀에게 닥친 잔혹한 여정을 담았다. 

임신한 마리는 번듯한 외제차를 몰고 홀로 시골길을 달린다. 그녀는 부잣집 며느리가 될 꿈을 품고 시댁에 첫인사를 하러 가는 길이다. 하지만 마리는 시골순경의 길안내로 인해 막다른 길에 다다르게 되고 그녀의 뒤를 정체불명의 차가 막아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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