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불륜설 극복할 수 있을까?

前 매니저와 만나 시놉시스 받고 있어

권나영 기자 승인 의견 0

 

영화 '아가씨' 김민희 스틸

[스타에이지=권나영 기자] 홍삼수 감독과의 불륜설로 세간을 뜨겁게 달궜던 배우 김민희가 다시 영화계에 복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31일 일간스포츠는 영화계 관계자의 말을 빌어 "김민희가 프랑스 칸 영화제 이후 손을 뗀 매니저와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희는 매니저와 자신의 개인 메일로 영화의 시놉시스들을 받아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관계자는 "한 번도 본인의 입으로 홍상수 감독과의 사이를 밝히지도 않았고 연예계 은퇴를 언급하지도 않았다"며 "여전히 김민희를 찾는 이들이 많다"고 전하기도 했다.

김민희는 앞서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에서 최고의 연기를 선보였지만 홍삼수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였다. 이후 활동을 멈추고 은둔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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