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충무로 티켓파워 손예진, 대종상영화제 만큼은....
제53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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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27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배우 손예진이 '덕혜옹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덕혜옹주'는 이날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여우조연상·의상상·음악상 등 4관왕을 차지했다. 라미란은 덕혜옹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손예진은 이날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하지 않아 대리수상했다. 이날 대종상영화제는 공정심사를 강조했지만 지난해에 이어 대리수상이 이어졌다.
손예진은 충무로 티켓파워 상위 10명안에 든 유일한 여배우로 올해 '비밀은 없다' '나쁜 놈은 죽는다'까지 세편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다. 올해 제3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여우주연상, 제17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제37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제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연기자상, 제25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대종상영화제의 남우주연상은 '내부자들'의 이병헌이 차지했다. 최우수작품상도 '내부자들'이 수상했다.
사진=손예진, 겟잇케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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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덕헤옹주' 스틸컷. |
#대종상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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