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로코의 정석..SNS로 싹튼 로맨스
tvN 설특선 ‘좋아해줘’...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의 역대급 사랑꾼 변신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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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좋아해줘' 스틸컷> |
[스타에이지] 27일 저녁 10시50분 tvN에서 설특선 영화 '좋아해줘'가 방송된다.
지난해 2월 개봉한 ‘좋아해줘’는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은 영화다.
잘 나가는 작가와 더 잘 나가는 스타, 사랑 잃은 노총각과 집 잃은 노처녀, 연애 초짜 작곡가와 밀당 고수 PD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은 역대급 사랑꾼으로 변신했다.
이미연은 까칠하지만 매력적인 스타 드라마 작가 ‘조경아’ 역할로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한류 스타 최지우는 하는 일마다 속고 당하는 어리바리한 노처녀 스튜어디스 ‘함주란’으로 분했다.
김주혁은 남 좋은 일이 취미인 오지랖 넓은 쉐프 ‘정성찬’으로 변신했다. ‘베테랑’과 ‘사도’로 대한민국을 평정했던 유아인은 인기절정의 한류스타 ‘노진우’로 돌아 왔다.
충무로의 가장 핫한 배우 강하늘은 일은 천재, 연애는 초짜인 순수한 모태 솔로 작곡가 ‘이수호’로 분했다. ‘마담 뺑덕’에서 도발적인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이솜은 일은 초짜, 연애는 고수인 타고난 밀당녀 드라마 PD ‘장나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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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좋아해줘' 스틸컷> |
영화 ‘좋아해줘’에 등장하는 스타작가와 한류스타, 쉐프와 스튜어디스, 천재 작곡가와 초짜 드라마 PD까지 나이도 성별도 다른 이들이 사랑을 시작하는 곳이 바로 SNS다.
박현진 감독은 "영화 속 캐릭터들이 SNS를 이용하는 모습이 관객들에게 재미있으면서도 공감 가는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영화 ‘좋아해줘’의 매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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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좋아해줘'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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