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된 도시, 공조 제치고 예매율 1위 ...다음주 '재심' 개봉
예스24 2월 둘째주 영화 예매율 '조작된 도시' 24.6%-'공조' 19.8%
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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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작된도시'스틸컷. |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 ‘조작된 도시’가 예매율 24.6%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로 올라섰다.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주연의 ‘조작된 도시’는 9일 개봉했다.
‘조작된 도시’는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는 예매율 19.8%로 2위를 차지했다.
빈 디젤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예매율 10.9%로 3위에 올랐다.
에이미 아담스 주연의 SF 드라마 ‘컨택트’는 예매율 7.8%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레고배트맨 무비’는 예매율 6.6%로 5위에 올랐다. 성인 멜로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예매율 4%로 6위를 기록했다.
현빈, 유해진 주연의 ‘공조’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6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조인성, 정우성 주연의 ‘더 킹’은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지난주도 한국영화 2편이 흥행을 주도했다.
#.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기간 2017.2.9~2017.2.15)
1. 조작된 도시
2. 공조
3. 트리플 엑스 리턴즈
4. 컨택트
5. 레고 배트맨 무비
6. 50가지 그림자: 심연
7. 더 킹
8. 명탐정 코난: 에피소드 원
9. 모아나
10. 발레리나
#.다음주 개봉 영화
다음주에는 정우, 강하늘 주연의 ‘재심’이 개봉한다. ‘재심’은 목격자가 살인범으로 뒤바뀐 사건을 소재로 변호사 준영과 누명을 쓰고 10년을 감옥에서 보낸 현우가 진실을 찾기 위한 사투를 그린 법정 드라마다.
맷 데이먼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그레이트 월’과 이요원, 정만식 주연의 가족 드라마 ‘그래, 가족’이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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