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여왕 9회, 최강희와 헤어진 권상우 혼술...팬티 도난 살인 사건은?
추리의 여왕' 8회 시청률 10.5%, 광고 완판
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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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 9회 캡처. |
3일 저녁 KBS2TV '추리의 여왕‘ 9회에선 양익준을 잡아넣기 위한 설옥 최강희의 증언이 예정된 가운데 정지원 신현빈이 완승 권상우에게 최강희의 증언을 막으라고 경고했다.
최강희와 헤어진 권상우는 혼술을 하며 고민에 빠졌다. 지난주 '추리의 여왕'에서 연쇄살인납치범을 검거하고 최강릐에게 양익준의 살인미수혐의에 대한 증언을 약속 받으며 의기양양해 있던 권상우의 모습과는 너무도 대조되는 모습이다.
최강희는 권상우와 약속한 대로 장도장 양익준 사건에 대해 진술하려 하지만, 갑작스러운 호철 윤희석의 등장으로 인해 꼬이게 됐다.
이날 ‘추리의 여왕’에선 또 양익준이 최강희가 일하는 가게를 알고 있는 장면이 그려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속옷 도둑에 시달리던 주연은 어느 날 밤 뜻하지 않게 괴한과 마주쳤다. 단순하게 보였던 ‘팬티도난사건’의 피해자가 예상치 못했던 살인 범죄에 노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추리의 여왕’ 에선 또 최강희가 평소 즐겨보는 추리수사프로그램의 진행자이자 프로파일러인 우경감 박병은과의 만남에 행복해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박병은이 화면을 벗어나 최강희와의 만남을 통해 베일을 벗고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예고되며 두 사람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강희는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의 변화무쌍한 연기력으로 ‘추리의 여왕’만의 독특한 재미를 제대로 살리며 호평을 받고 있다.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저녁 밤 10시에 방송된다.
'추리의 여왕' 8회 시청률은 10.5%를 기록했다. ‘추리의 여왕’ 제작진은 '추리의 여왕' 첫 회부터 지난 주 8회 방송까지 모든 광고시간이 판매되며 대세드라마임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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