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다은 아나운서 SNS

[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그의 SNS에 올라온 사진 한 장에 男心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 달 18일 정 아나운서는 해당 방송에서 “박명수가 날 개그소재로 사용할 때가 있다”면서 “그럴 때 ‘웃기려고 그런 거 알지’라고 말한다. 그 말 한 마디에 따뜻함이 전해져 온다”고 말했다.

박명수의 멋쩍은 웃음에도 정 아나운서는 “내 여린 마음을 이용해도 난 그런 박명수가 좋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정 아나운서의 이런 발언이 뒤늦게 화제가 된 뒤 그의 SNS에는 많은 남성 네티즌이 몰려가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사진은 정 아나운서가 편한 복장으로 노을을 배경 삼아 찍은 모습이었다. 여대생 같은 느낌의 정 아나운서의 모습에 남성 네티즌들은 ‘좋아요’를 누르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타에이지 김수연 기자 7220828@hanmail.net 김수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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