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김프로덕션

[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평소 반듯한 이미지로 인기를 끈 배우 이진욱도 최근 연예계에 불고 있는 ‘성폭행 피소’를 피해가지 못했다. 하지만 이진욱의 성폭행 피소에 팬들과 그를 알고 지내던 연예계 관계자 나아가 일부 취재진도 의아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5일 오전 이진욱 소속사 씨앤코 이앤에스 측은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은 성폭행 사실은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진욱을 고소한 여성에게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을 전했다.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지 최대한 수사에도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이 보도된 뒤 그의 팬들과 연예계 관계자 그리고 일부 취재진들도 의아해 하는 점이 있었다.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이 함께 술을 마시고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점이다.

이에 대해 그의 팬들은 ‘이진욱은 술 담배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와 절친인 연예계 관계자 및 취재진들도 평소 술과 담배를 입에도 대지 않는 이진욱이 술을 마시고 성폭행을 했다는 점에 의구심을 던졌다.

스타에이지 김수연 기자 7220828@hanmail.net 김수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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