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사진 한 장이 불러온 열애설 오해
정인영 아나운서와 나란히 있는 모습 포착
성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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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기준 인스타그램) |
[스타에이지=성유정 기자] 배우 엄기준과 정인영 아나운서가 나란히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돼 한때 열애설에 휩싸였다.
2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두산의 경기에서 엄기준과 정인영 아나운서가 함께 있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했지만 정인영 아나운서 소속사 관계자는 "정인영이 엄기준을 비롯해 총 7명의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실제 이날 엄기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척스카이돔에서 동생들과 야구보면서 치맥치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관련 오해를 불식시켰다.
사진에는 엄기준과 정 아나운서 외에도 뮤지컬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야구를 관람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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