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대체 언제 중국에서 이런 인기를 끌고 있었던 거야?

‘복고여왕’ 타이틀 아직도 유지 활동 중

김수연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방송캡처

[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만능엔터테이너로 활동했던 배슬기가 중국 대륙에서 ‘복고 여왕’으로 등극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에선 중국을 뒤흔든 대세 스타 랭킹이 공개됐다.

이날 예상 밖으로 순위에 오른 배슬기는 직접 프로그램과 인터뷰를 통해 “과거 출연했던 '연애편지' 'X맨' 등이 아직도 방송되는 지역이 있다"며 "여전히 중국에서 '복고댄스' '복고여왕'이란 타이틀로 활동 중이다"고 밝혔다.

배슬기는 중국 진출에 대해 “중국에서 먼저 제의가 왔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사 대표가 한국인이었고 춤추는 드라마였다”면서 “중국 내에서 복고댄스로 알려졌으니 섭외해주셨다"고 공개했다. 그는 중국 힙합드라마 '경무세계'에 출연했다.

특히 배슬기는 2014년 중국의 젓가락 형제의 ‘작은 사과’ 뮤직 비디오에 출연해 파격적인 관심을 끌었다. 당시 뮤직비디오는 중국 내에서만 10억뷰를 돌파하며 히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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