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자작곡 도전, 만능 엔터테이너 입지 굳히나

데뷔 6년만에 첫 자작곡 도전

성유정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삼화네트웍스)

[스타에이지=성유정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수지가 데뷔 후 첫 자작곡 도전에 나섰다.

3일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 제작 삼화네트웍스 IHQ) 제작사에 따르면 수지가 직접 작사 작곡한 드라마 OST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현석 PD는 수지와 대화 중 그가 평소 곡 쓰는 걸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마침 극 후반에 들어갈 OST가 필요하던 차에 자작곡을 넣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의 자작곡 OST는 이달 중 방송을 통해 공개된 후 음원으로 출시된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속물적인 다큐 PD(배수지)와 안하무인 톱스타(김우빈)로 다시 만나 그리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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