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11세 연하 아내 관련 루머 해명
"아내는 평범한 사람, 20살때 가세 기울어"
성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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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캡처) |
[스타에지이=성유정 기자] 방송인 김범수가 자신의 아내를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궁금한 이야기 호박씨'에는 김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범수는 "아내가 0.1% 결혼정보회사 회원이면 집안 학벌 외모가 다 좋아야 하는데 진짜냐?"는 윤영미의 물음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 금시초문이다"라고 답했다.
아내와 결혼 정보회사에서 만나지도 않았다고 밝힌 김범수는 "인터넷에서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들이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누가 이렇게 글을 쓰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저희 안사람은 평범한 사람이다. 아내가 스무 살 때까지는 집안에 여유가 있었던 건 사실이다. 그런데 스무 살 때 집안이 풍비박산 나 본인이 아르바이트 해서 용돈을 벌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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