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집청소 회사 메리메이드, 한국 저소득층 자활 돕기 나섰다

서초지역자활센터와 협약, 홈크리닝 기술 및 서비스 노하우 교육

이혜원 기자 승인 의견 0
강호영 메리메이드코리아 대표(왼쪽)와 전명재 서초지역자활센터장이 저소득층 자활돕기에 관한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메리메이드코리아 제공>

[스타에이지=이혜원 기자] 세계 최대 집청소 전문 회사의 국내 파트너인 메리메이드코리아(대표 김호영)가 저소득층의 자활 돕기에 나섰다.

메리메이드코리아는 최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서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전명재)와 협약을 맺고 세계적인 홈크리닝 기술 및 서비스 노하우 등의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서초지역자활센터는 메리메이코리아 교육을 수료한 이들이 관련 분야에 취업하거나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메리메이드코리아는 홈크리닝의 기본부터 메리메이드의 다양한 청소 노하우, 고객만족과 서비스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 참가자들에게 자활 의식을 불어 넣어줌과 동시에 건강한 직업인으로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김호영 메리메이드코리아 대표는 "청소는 건강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동시에, 전문직업으로 부상하며 최근 들어 다양한 취업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홈크리닝 시장의 선도는 물론, 이웃과 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리메이드는 1979년 미국 네바다주 오마하에서 창립된 세계 최대의 홈크리닝 회사로 세계 3000여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2001년부터 메리메이드코리아가 독점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문 청소시장을 선도하고있다. 메리메이드 코리아는 그동안 자매회사 터미닉스 코리아와 함께 사회 복지 단체의 무료 청소 및 해충 방제봉사를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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