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서인영, 아무 일 없던 거야? [영상]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서인영 하차에도 크라운제이와 두바이 촬영분 방송
이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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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에이지] 24일 오후 9시30분 가상 커플 프로그램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최고의 사랑’ 방송에서 최근 두바이 촬영 도중 욕설 논란을 빚으며 방송에서 하차한 서인영이 하차 전 녹화한 크라운제이와 함께 한 모습이 방송됐다.
두바이 투어 2번째 편인 이날 방송에서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아무런 일 없다는 듯 중동 최대 테마파크에 도착해 두바이 한복판에서 춤판을 벌이고 호텔 스위트룸에 머물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라면대전으로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서인영과 크라운제이 커플은 최근 '최고의 사랑' 두바이 촬영 이후 방송 3개월 만에 갑자기 하차하며 하차 이유에 대해 뒷소문이 무성했다.
서인영은 지난 18일 '최고의 사랑' 촬영 중 스태프들에게 욕설을 퍼붓는 영상과 갑질을 폭로한 글이 공개되며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유튜브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서인영의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서인영을 두바이 촬영 도중 스태프들에게 불만을 제기하며 사비를 털어 매니저와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인영 측은 파문이 커지자 지난 19일 ‘최고의 사랑' 두바이 촬영당시 욕설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서인영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9일 오후 "게재된 글과 관련해 확인한 결과 저희 측 불찰이 맞고 현지에서 문제가 있었다"며 "공개된 영상은 서인영이 어떤 상대에게 욕설을 한 것이 아니라 본인 감정에 의해 대화 중 격한 표현이 나온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이라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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