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스윗소로우, 환상적 '애국가' 아카펠로 스무살 청춘찬가

강민주 기자 승인 의견 0

 

존박과 스윗소로우가 스무살 청춘들을 위한 고민상담사겸 음악치료사로 변신했다. 존박과 스윗소로우는 26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월간 유스케 2월호 “안녕, 스무살” 특집에 출연해 청춘들의 고민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스케치북의 숱한 특집 방송을 함께하며 ‘스케치북 공무원’이라 불리는 존박과 스윗소로우는 "오빠가 들어줄께"라는 주제로 받은 시청자들의 고민 사연을 듣고 음악 치료사 겸 상담사로 조언했다. 

몇몇 고민 사연에 성의 있는 답변과 함께 힐링이 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 존박과 스윗소로우는 최초로 '애국가' 아카펠라 콜라보에 도전해 ‘귀르가즘’을 선사하며 스무살 청춘들에게 희망을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은 특별히 1998년생, 올해 스무 살을 맞이한 분들을 방청객으로 초대했는데, 이들 중 대부분은 스케치북 방청 첫 경험으로 잊지 못할 스무 살의 추억을 만들게 돼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존박은 자신의 스무 살을 '자유"라고 정의 내렸다. 존박은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 살며 진짜 자유를 느꼈다. 헐리웃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놀았다"며 화려한 과거를 고백했다. 

스윗소로우는 자신들의 스무 살을 '우정"이라고 정의했다. 대학 동아리에서 만난 스윗소로우 네 멤버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숱한 고민 가운데 좋은 친구들을 만나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월간 유스케 2월호 “안녕, 스무살”에는 김종민 외에 악동뮤지션, 존박, 스윗소로우, 트와이스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사진=존박, 스윗소로우/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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