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캡처.

29일 저녁 JTBC ‘아는 형님’ 형님학교에는 옥주현과 윤종신이 전학생으로 초대됐다.

미스틱 짙게 바르고에서 전학 온 윤종신과 뮤지컬에서 날아다니고 출신의 옥주현은 ‘아는 형님’을 멜로디데이 특집으로 완성시켰다.

옥주현은 뮤지컬 넘버곡으로 ‘아는 형님’ 교실을 소극장으로 만들었다.

레베카부터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까지 명배우 옥주현의 명품 공연에 아는 형님들은 10초 만에 소름이 돋았다.

윤종신은 테니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는 형님’ 형님 중 테니스 공을 가장 오래 살려낼 사람과 패배 후 옥토르의 따끔한 딱밤 맛을 볼 사람을 가린다.

옥주현은 추억이 몽글몽글 피어나는 ‘나를 맞혀봐’를 통해 성량조차 남다른 “땡! 정답!“을 외쳤다.

1초 만에 소리꾼으로 만들어주는 옥주현의 득음 마사지도 공개됐다.

특별 출장 나오신 대표 윤종신 휘하로 똘똘 뭉친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사단 서장훈과 김영철은 세상 둘도 없는 충신으로 변신했다.

소문난 절친 윤종신과 강호동 사이에 얽힌 비밀 에피소드도 이날 ‘아는 형님’을 통해 밝혀졌다.

윤종신과 옥주현은 또 생애 최고의 드라마 OST를 소환해 ‘아는 형님’을 본격 귀호강 방송으로 만들었다.

폭주하는 신청곡 속에서 고르고 고른 어디서도 들을 수 없을 고품격 보너스 무대를 선보였다.

콘서트장을 방불케한 귀호강 방송, 옥주현과 윤종신의 ‘아는 형님’은 29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스타에이지 이예진 기자 iamstaraz@gmail.com 이예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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