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방송캡처)

[스타에이지=박여훈 기자] 가수 KCM이 가업을 물려받아 사업가로 변신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마골피 이수훈 이장우 그룹 파이브 그리고 KCM이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KCM은 이날 히트곡 '흑백사진'을 부르며 등장해 가창력을 뽐냈다. 무대를 마친 그는 “집안이 40년째 제지업을 하고 있다. 현재 대표로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KCM은 강창모라는 본명으로 영유아 물티슈 브랜드 베이비베어스토리를 운영 중이다. 그는 (주)내츄럴펄프의 대표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저소득가정 어린이에 대한 후원을 약정하며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수익금 1%를 기부하는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다. KCM은 당시 “가수로서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어린이를 도울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 정기 후원과 함께 재능기부로 더 많은 나눔 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제지회사에 대표로 있는 KCM은 음악활동도 꾸준히 구상하며 컴백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스타에이지 박여훈 기자 likejs486@naver.com 박여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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