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방송캡처)

[스타에이지=박여훈 기자] 배우 김영호가 대학생 딸과 함께 다니면 오해를 받는다고 밝혔다.

6일 첫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사연 있는 아빠 김구라 이창훈 김영호가 소주 회동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호는 “나는 10년 째 기러기아빠인데 딸만 셋이다. 큰 애가 벌써 대학교 3학년”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들이 나한테 이렇게 큰 딸이 있는 줄 모른다”면서 “가끔 딸하고 팔짱 끼고 다니면 사람들이 오해를 한다”고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김구라도 “얼마 전에 나도 목격했다”며 “내 차 옆에 스포츠카가 서 있고 그 차 안에 김영호가 젊은 여자와 있었다. 알고 보니 딸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에이지 박여훈 기자 likejs486@naver.com 박여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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