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지금의 아내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성유정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JTBC '쿡가대표' 화면 캡처)

[스타에이지=성유정 기자] 방송인 안정환이 과거 여자 축구 선수와 결혼하고 싶었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6일 방송한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에서는 미국 팀과 한국 팀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안정환은 본격 대결을 앞두고 "나도 운동할 때 같은 직종에 있는 여자 축구선수와 결혼 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왜냐하면 나를 이해해주고 내 고충도 알아주지 않을까 싶었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한 번 했었다"고 회상했다.

김성주가 "그런데 왜 바뀐거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혜원이가 나타나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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