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SBS)

[스타에이지=박여훈 기자] ‘좋은아침’ 배우 박준규가 아내 진송아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결혼 25년차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박준규 진송아 부부가 출연해 그들이 사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박준규는 "믿기 어렵겠지만 아내가 저를 먼저 좋아했어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두 사람은 연극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2년 후 백년가약을 맺었다.

특히 박준규는 아내에게 한 번도 생일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다면서 MC 김인석과 왕영은 앞에서 차마 꺼내지 못했던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자 진송아는 "저는 그 자체가 선물입니다."라며 당당한 반응을 보였고 박준규는 그런 아내의 반응에 황당해 하는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주었다.

스타에이지 박여훈 기자 likejs486@naver.com 박여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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