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아직도 총각이었나?”…‘불타는 청춘’ 합류

김수연 기자 승인 의견 0
사진=방송캡처

[스타에이지=김수연 기자] 1990년대 X세대를 대표한 스타 구본승이 돌아왔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멤버로 구본승이 합류한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를 기억하는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꺼벙이’란 별명으로 유명했던 구본승은 방송 예능프로그램 패널과 배우 그리고 가수로서 모두 성공했던 당시로선 드문 성공 케이스였다.

1994년 MBC '지금은 특집 방송 중'의 고정 패널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종합병원' '남자 만들기', 영화 '마법의 성' 등에 출연하며 최고 인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2002년 배우 강예원과 함께 한 ‘마법의 성’ 이후 돌연 연예계를 떠나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골프 관련 사업을 하는 근황을 알리며 틈틈이 방송 활동을 하기도 했다.

팬들은 그의 ‘불타는 청춘’ 합류 소식에 “아직도 결혼 안했었나” “구본승 기억 난다” “우리의 본승 오빠가 오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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